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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5.06.21 16:53

방탄소년단, 다양한 제복 입은 후속곡 ‘쩔어’ 콘셉트 사진 공개

▲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방탄소년단이 후속곡 ‘쩔어’의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랩몬스터를 시작으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후속곡 ‘쩔어’의 콘셉트 사진은 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구체화한다는 의미에서 다양한 직업군의 제복을 입고 촬영됐다

강렬한 밀리터리룩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낸 랩몬스터를 비롯해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복의 정국, 나비넥타이와 돋보기를 들고 귀여운 탐정룩을 뽐내는 뷔, 오피스룩의 정석을 보여주는 지민, 해군장교 정복을 입고 바다의 사나이가 된 슈가, 화이트가운을 걸치고 지적인 매력의 의사로 변신한 진, 그리고 헬멧과 함께 늘씬한 레이서가 된 제이홉 등 방탄소년단은 7인 7색의 매력을 과시하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쩔어’는 색소폰을 전면에 내세운 일렉트로닉 힙합곡으로, 랩몬스터와 슈가, 제이홉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한다. 특히 ‘하루의 절반을 작업에 쩔어’ 등과 같은 가사는 남들이 즐기고 놀 때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며 앞을 보고 달려온 방탄소년단의 자신감이 그대로 담겨 있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뜻하는 ‘화양연화’의 뜻처럼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청춘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특별한 메시지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4일 ‘쩔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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