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는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본식에 앞선 포토월 행사에 이연희, 김우빈, 김고은, 이승기, 강하늘, 장지은, 이이경, 홍수아, 김성균, 김명민, 김형일, 박해미, 고나은 등 한국 영화를 빛낸 스타들이 참석했다.

본 시상식에서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의 김명민과 ‘악의연대기’ 손현주가 최고상인 TOP 배우상을 수상했다.

인기 배우상은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의 이연희와 ‘차이나타운’의 김고은, ‘스물’의 김우빈, ‘살인의뢰’의 김성균, ‘오늘의 연애’의 이승기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신인 배우상은 ‘스물’의 강하늘과 ‘간신’의 임지연이 받았고 지진희는 ‘적도’로 대한민국 인기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이동준은 만능 엔터테이너상을, 서리슬과 이이경, 장지은은 신인 연기상을 받았다. 또 홍수아와 배슬기, 김강현에게는 라이징 한류스타상이, 김광명과 고나은에게는 인기 방송 연기자상이 주어졌다.

(영상 촬영 : 소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