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6.16 18:40

'너를 기억해' 이천희 "'패밀리가 떴다' 출연 이후 풀어진 역할 많이 맡아"

▲ '너를 기억해' 이천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배우 이천희가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 출연 이후 배역에도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KBS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영훈 PD, 장나라, 서인국,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이 참석했다.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수사를 글로 배운 허술한 팀장 캐릭터인 강은혁 역을 맡은 배우 이천희는 허당 이미지에 대해 "'패밀리가 떴다' 출연 전에는 주로 한 맺힌 역할을 많이 했고, 출연 이후에는 풀어진 역할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에서는 팀장 역할인데 어떤 '장'의 역할을 맡은 것이 처음이다. 여유도 생기고 촬영도 많이 편해지고 좋더라. 이전 역할과 달리 여유가 많이 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자꾸만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그려가는 달콤 살벌 수사 로맨스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