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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6.16 18:26

[S영상] ‘너를 기억해’ 장나라 “히트제조기? 운이 좋았다…이번 역시 복 받아”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장나라가 ‘너를 기억해’가 배우에게 더 없이 좋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김진원)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노상훈 PD와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이 참석했다.

‘히트제조기’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믿고 보는 배우인데 이번 드라마도 대박 조짐을 감지했는지 묻는 질문에 장나라는 “여러 가지로 운이 좋아서 반응이 좋았던 것 같다. 이번에도 역시 큰 복을 받지 않았나 싶다”라며 “권기영 작가님 대본을 보고 해야겠다고 생각한 게 그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져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는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굉장히 코믹한 부분과 굉장히 진지하고 감정적인 부분이 자연스럽게 왔다 갔다하며 표현할 수 있어서 연기자로서 아주 좋은 작품을 만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장나라는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을 묻자 “착실하게 꾸준히 나이를 들어가고 있다. 요즘은 (나이를) 많이 느낀다”라며 “어렸을 때 웃기게 나이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여성스럽게 나이드는 것 같아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도 자꾸만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오랜 시간 지켜봐 온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서로의 정체를 탐색하고 함께 수사하며 썸과 쌈을 반복하다 성장하고 사랑하는 수사 로맨스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후아유-학교 2015’ 후속으로 오는 22일 밤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영상 촬영 : 소가영 기자)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장나라.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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