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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17 15:04

유설아 풀하우스2 합류, 황정음과 라이벌 관계...“나한테 온 것이 고맙고 설렌다”

사진출처-유설아 미니홈피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유설아가 유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풀하우스 2’의 여주인공으로 합류했다.

'풀하우스2'는 원수연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가난하지만 밝고 씩씩한 기자지망생 장만옥(황정음)과 톱스타 이태익(노민우)이 대저택 ‘풀하우스’를 놓고 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위장 약혼 소동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이태익(노민우)과 숙명의 라이벌인 아이돌 스타 원강휘(박기웅)에 이태익의 첫 사랑이자 가수 겸 연기자 진세령까지 등장하며 풀하우스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된다.

유설아가 풀하우스2에서 연기하게 될 진세령은 가수 겸 연기자로 미드에 출연하며 월드스타로 급부상한 최고의 스타다. 유설아가 맡은 풀하우스2 진세령 역은 어린시절 이태익(노민우)의 모든 것을 함께 하고 싶어 그를 사랑하기 시작했지만 이태익의 집안이 망하면서 그를 떠나 최고의 스타가 됐다.

하지만 자기가 버렸던 남자가 어느 순간 자신보다도 더 톱스타가 되고 심지어 엉뚱한 여자와 약혼 발표까지 한 사실을 알고 그를 다시 찾기 위해 무작정 한국행을 선택한 과감한 여자가 바로 유설아가 풀하우스2에서 맡은 배역 캐릭터다.

유설아 풀하우스2 발탁에 대해 네티즌들은 “월드스타 역으로 출연한다고 하니 신예답지 않은 포스 팍팍 뿜어야할듯”, “노련한 연기 필요할 것 같네요. 잘 해내길 기대합니다”, “풀하우스2 기대중, 황정음, 노민우, 박기웅, 유설아 캐스팅 확정인가요”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유설아는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가 얼마나 헤매다 왔는지 보다 결국 나한테 온 것이 고맙고 중요해. 반갑다 진세령 풀하우스. 이것은 만화책이 아니에요! 이렇게 예쁜 대본을 받으니 설레이네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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