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의 건담 빼빼로 인증사진이 뒤늦게 화제다.

최홍만은 지난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건담 빼빼로 선물 받다. 건담 빼빼로 받는 순간 생각보단 무겁고 컸음. 만든다고 고생했겠다. 평생 잊지 못할 빼빼로 고마워. 뿌잉”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이 공개됐을 당시 이러한 선물을 한 이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었다.

이는 16일 최홍만이 여자친구 사진을 공개함으로써 모든 궁금증이 풀렸다. 최홍만은 미니홈피에 ‘울 뿌잉’이라는 제목으로 “뿌잉뿌잉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제했다. 이로써 건담빼빼로를 만들어준 이가 여자친구임이 밝혀졌다.

최홍만은 당시 “평생 잊지 못할 빼빼로 고마워. 뿌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고, 인증샷에는 한 여자가 빼빼로에 기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홍만의 여자친구는 뽀얀 피부에 깜찍한 외모의 소유자로, 최홍만보다 5살 연하라고 알려졌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랬구나, 여자친구한테 받았던거구나”, “미녀와 야수 커플”, “최홍만 위너” “부디 예쁜 사랑으로 결실을 맺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