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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6.16 15:10

[S영상] ‘너를 기억해' 박보검 “연기 변신 위해 연구 중…잘 성장하겠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박보검이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 것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김진원) 제작발표회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노상훈 PD와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이 참석했다.

박보검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전에 보여드리지 못한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도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라며 “다음 주에 첫방이니까 끝까지 지켜봐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잘해주는 선배는 누구냐고 묻자 “아직까지 선배들과 촬영한 적이 많지 않아서 앞으로를 기대하려고 한다. 잘 부탁한다”라고 모범답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로서 이루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 박보검은 “‘박보검도 이런 역할을 잘 연기하고 소화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고 나 또한 잘 성장하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너를 기억해’는 위험한데도 자꾸만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그를 오랜 시간 지켜봐 온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서로의 정체를 탐색하고 함께 수사하며 썸과 쌈을 반복하다 성장하고 사랑하는 수사 로맨스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후아유-학교 2015’ 후속으로 오는 22일 밤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영상 촬영 : 소가영 기자)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보검.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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