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가 시청률 소폭 상승해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상류사회'는 전국 시청률 7.7%, 수도권 시청률 9.1%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주 방송에 비해 소폭 상승해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후아유-학교 2015'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동시간대 시청률 3위에서 2위로 올라선 기록이다.
이 날 '상류사회'는 윤하(유이)와 준기(성준), 창수(박형식)와 지이(임지연) 사이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며 '신분 격차'가 있는 이들의 만남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기대케 했다.
한편 '후아유-학교 2015'는 전국 시청률 7.5%, 수도권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동시간대 시청률 3위를 기록했고, MBC '화정'은 전국 시청률 10.7%, 수도권 시청률 12.4%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