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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5.06.15 10:01

'구여친클럽' 변요한, 따뜻한 ‘해피바이러스 '방명수'에 안녕 고해

▲ '구여친클럽' 변요한 ⓒ사람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지난 13일 막을 내린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연출 권석장/ 극본 이진매)의 변요한이 종영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그간 바쁜 촬영으로 고생한 스태프 및 출연진 전원에게 화장품까지 선물해 촬영 막바지에 다다른 현장을 훈훈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구여친클럽' 속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남자 방명수로의 연기 변신을 통해 새로운 ‘로코킹’의 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은 변요한이 '구여친클럽' 막바지 촬영 현장에서 진심이 가득 담긴 종영 소감을 전하며 드라마와 방명수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변요한은 “약 3개월 동안 '구여친클럽'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방명수로 사는 동안 너무나 행복했고 즐거운 시간들이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연기와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방명수’에 안녕을 고하며 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것임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변요한은 그간 야외 촬영이 많아 고생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선크림과 수딩젤을 일일이 선물하며 그 세심한 마음씨를 보이기도 했다.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에게 화장품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포옹을 나눈 변요한은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까지 직접 전해 모든 스태프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

이에 한 스태프는 "변요한을 비롯한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좋은 호흡 덕에 항상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는데 변요한씨에게 이렇게 기분 좋은 선물까지 받으니 마지막 촬영까지 더 힘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변요한이 전한 센스 있는 선물 덕에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무리 했음을 전했다.

한편, 변요한이 귀엽고도 따뜻한 ‘해피바이러스’ 방명수로 분해 시청자들의 매주 금토 저녁을 행복하게 채웠던 '구여친클럽'은 지난 13일 막을 내리며 그 유종의 미를 거뒀다. 변요한은 오는 7월 2일 개봉 예정인 '마돈나'(감독 신수원)에서는 딜레마에 빠진 젊은 의사 ‘혁규’의 이중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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