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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6.14 14:11

프로듀사, 시청률 14.6%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김수현 기습 키스에 기대감 UP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KBS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가 삼각 러브라인이 부각되기 시작하며 무서운 기세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방송된 KBS 금토드라마 '프로듀사'는 전국 시청률 14.6%, 수도권 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12.6%(전국 기준)보다 2.0%p 상승한 수치이자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인 13.5%보다 1.1%p 높은 기록이다.

▲ 프로듀사 ⓒKBS

이 날 방송에서는 '예고의 이해'라는 부제 아래 주인공들의 삼각관계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기 시작하며 급물살을 탔다.

그동안 '25년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마음을 꽁꽁 숨겨왔던 라준모(차태현 분)가 탁예진(공효진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지만 탁예진은 라준모의 진심을 완전히 믿지 못했다. 그 사이 백승찬(김수현 분)도 탁예진에게 고백과 함께 기습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탁예진이 두 사람 중 어떤 사람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될지 기대감을 높이며 다음 주를 기약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는 전국 시청률 16.8%, 수도권 시청률 18.6%를 기록했고,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전국 시청률 6.0%, 수도권 시청률 6.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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