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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1.11.17 09:44

서인영, 노래만으로는 부족! 종합 퍼포먼스 예고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지난 16일 공개된 서인영의 신곡 ‘오 마이 가쉬(Oh My Gosh)’의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공개 전 티저 영상에서 ‘서인영의 남자 자판기’로 눈길을 끌었던 이번 뮤직비디오는 상징적인 기호들과 정형화된 캐릭터로 겉모습만 번지르르한 남자들의 가벼운 사랑에 대한 풍자를 서인영식의 위트로 재치 있게 풀어내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특히 남자 모델들이 한 데 앉아 진지하게 낚싯대를 들고 있는 모습은 흡사 ‘어장관리’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것이 아니냐는 평.
 

 

그에 반해 중간에 잠깐씩 등장하는 군무신에서는 ‘마녀봉’으로 알려지기도 했던 오브제를 적극 활용,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레이저 빔을 쏘는가 하면 댄서들이 공중으로 연기를 뿜어 올리기도 하는 등 화려함이 돋보이는 새로운 시도로 무대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이러한 호응에 소속사 스타제국측은 “’Oh My Gosh’의 백미는 노래와 퍼포먼스다. 기존의 정석적인 안무와 달리 종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자 했다.”며, “각종 소품과 특수효과, 의상 등이 어우러져 완벽한 무대를 연출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서인영은 오늘 저녁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선공개 곡 ‘웃기셔’와 타이틀곡 ‘Oh My Gosh’의 첫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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