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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공연
  • 입력 2015.06.12 14:00

뮤지컬 ‘엘리자벳’ 6월 13일 화려한 막 올려...아름다운 황후와 ‘죽음’의 사랑

▲ 뮤지컬 ‘엘리자벳’ ⓒEMK뮤지컬컴퍼니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오는 13일 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대작 뮤지컬 ‘엘리자벳’이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2년 초연 당시 10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 2012년 1분기 판매 1위, 2012년 인터파크 ‘골든티켓 어워즈’ 티켓 파워 1위를 차지하며 총 120회에 걸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는 역대 최다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에서 석권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해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1년 만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가진 앙코르 공연에서는 예매차트에서 4주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97%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거머쥔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2년 만에 다시 공연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최근 ‘죽음(Der Tod)’ 역의 최동욱(SE7EN), 전동석이 각각 부른 ‘그림자는 길어지고(Die Schatten werden länger)’, ‘마지막 춤(Der letzte Tanz)’과 엘리자벳 역의 조정은이 부른 ‘나는 나만의 것(Ich Gehör Nur Mir)’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다채롭고 매력적인 각각의 캐릭터가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2년, 2013년 공연에서 활약했던 옥주현, 전동석, 김수용, 최민철, 이지훈 등 최정예 배우들이 총출동하고 조정은, 신성록, 최동욱(SE7EN) 등 새로운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작품의 풍성함을 더한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5년 6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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