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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6.12 13:25

‘김제동의 톡투유’ 김제동, 최현석 셰프와 비교되는 반응에 ‘버럭’

▲ ‘김제동의 톡투유’ 김제동, 최현석 ⓒJTBC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김제동이 최현석 셰프와 비교되는 반응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매주 특별한 공감과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가 ‘밥’을 주제로 350여명의 청중과 함께한다.

14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톡투유’ 7회 방송에서는 MC 김제동을 비롯해 가수 요조, 사회과학자 최진기, 뇌 과학자 정재승 교수 그리고 특별 게스트로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 녹화현장에서 350여 명의 청중들은 예상치 못한 최현석 셰프의 등장에 폭발적인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MC 김제동의 등장 당시엔 볼 수 없었던 열광적인 모습에 김제동은 “우리 스태프들 카메라 다 끄고 녹화 접읍시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톡투유’에서는 끼니뿐만 아니라 이제는 콘텐츠로 자리 잡게 된 ‘밥’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MC 김제동은 ‘입맛 다른 부부’, ‘미식가 남편’, ‘혼자 먹는 밥’, ‘워킹맘 아이들의 끼니’ 등 밥에 대한 불만과 걱정에서부터 ‘경상도에 있는 엄마가 해준 된장찌개’, ‘미국에 있는 오빠와 함께 먹는 밥’, ‘딸과 맥주 한잔’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밥 한 끼까지 예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이야깃거리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각종 방송프로그램은 물론 스타 셰프를 탄생시킨 ‘먹방 열풍’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한국의 먹방 열풍은 세계 최대 뉴스 채널인 CNN의 취재 욕구를 자극했고,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러한 먹방 열풍에 대해 사회과학자 최진기는 “‘불안감’ 때문에 생긴 현상”이라며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날카롭게 꼬집어 눈길을 끌었다.

'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6월 14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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