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조권 원더걸스가 ‘원더권스’를 결성했다.

2AM 조권은 11월 16일 트위터에 “Wonder Girls & Jo kwon. "Be my Baby" 원더권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조권이 공개한 영상은 원더걸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함께 안무를 맞춘 조권과 원더걸스 선예, 예은, 유빈, 소희, 혜림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조권은 원더걸스 안무를 그대로 외워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마지막 부분 코믹한 댄스를 선보이며 특유의 '깝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또한 원더걸스와 함께 도도한 포즈로 자리에서 앉아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권 바로 무대 나가도 되겠다” “진짜 안무를 척척 소화하는 것 같다” “원더걸스랑 섞여도 이상하지 않다” “역시 조권의 끼 대박” “깝권 춤이 빛나는 영상이다” 등 의견을 보였다.

한편, 2AM은 12월 24, 25일 양일에 걸친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