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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6.04 11:16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이종현, 교복 이어 단아한 한복 자태 담긴 포스터 공개

▲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이종현 ⓒ(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 속 300년 전으로 타임리프한 여진구, 설현, 이종현의 두 번째 포스터가 공개됐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한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원작에서 언급만 됐던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 이야기를 새로운 스토리라인으로 각색해 신선함을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그동안 방영된 1-4회(현재시점)에서는 여진구(정재민 역)와 설현(백마리 역)의 애틋하고도 지고지순한 러브스토리가 펼쳐졌다. 이어 내일(5일)부터 방송될 5회에서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주인공들의 운명적인 이야기의 시작이 전개되는 것.

그런 가운데 포스터 속 여진구, 설현, 이종현(한시후 역)이 3인 3색 한복 자태를 뽐내며 단아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선시대로 돌아간 주연 3인방의 간략한 캐릭터 소개는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여진구는 병조판서 정병권(조민기 분)의 외아들, 설현은 흡혈족 수장인 백이(안길강 분)의 딸, 이종현은 홍문관 대제학의 아들로 등장해 색다른 인연이 이어질 것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

또한 지난 첫 포스터 속에서도 쓰였던 ‘나는...네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냐. 그런데 널 좋아해서... 미안해’라는 문구에 사극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이들의 애절하고도 달달한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300년 전으로 타임리프한 세 주인공의 또 다른 포스터 공개로 더욱 설렘 지수를 높이는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내일(5일) 밤 10시 35분에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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