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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1.11.15 10:39

최정윤 VVIP룸에서 결혼, “축의금 화환 안 받아요” 초호화 럭셔리 결혼식 예고!

사진출처-최정윤 공식홈페이지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탤런트 최정윤이 오는 12월 3일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 윤모씨와 결혼한다. 14일 재벌가 아들과 결혼한다는 루머가 나오자 이례적으로 이랜드그룹이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화한 것이다.

이랜드 측은 "박 부회장의 장남인 윤 씨와 최정윤씨가 12월 중 결혼식을 치른다"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최정윤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이 다음달 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라움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축의금이나 화환을 일체 안 받는다고 알려 놀랬다"고 말했다. 연예인이 결혼하면서 축의금을 안 받는다고 공지한 건 2007년 삼성전자 윤종용 상임고문의 장남 윤태영-임유진 결혼식 이후 두 번째다.

최정윤이 결혼하는 라움 하우스 웨딩은 유럽 상류층들의 공연, 전시, 연회를 여는 소셜 베뉴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럭셔리 문화 공간으로, VVIP들만 출입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편, 최정윤과 윤 씨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고, 윤씨는 1981년생으로 미국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유학파로 알려졌다. 또한 이랜드그룹과는 별개인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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