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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5.06.01 09:57

'샌 안드레아스' 북미 오프닝 스코어 5,300만 달러, "2015년 개봉작 중 7위"

▲ 영화 '샌 안드레아스'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북미에서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영화 '샌 안드레아스'의 오프닝 스코어가 2015년 개봉작 중 7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샌 안드레아스'는 지난 5월 29일(현지 시각) 개봉해 첫 주말 수익 53,215,00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1일(이하 현지 시각)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오프닝 스코어 191,271,109 달러)', '분노의 질주 7(Furious 7, 오프닝 스코어 147,187,040 달러)'를 비롯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tty shades of Grey)', '피치 퍼펙트2', '스폰지 밥3D(The SpongeBob Movie: Sponge Out of Water)'에 이은 2015년 개봉작 중 7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편, 영화 '샌 안드레아스'는 멕시코 캘리포니아만에서 시작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쪽을 지나 샌프란시스코 북쪽에서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초대형급 변환단층이자 3,000 명 이상 사망한 1906년 샌프란시스코 대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오는 3일 개봉 예정이다.

특히 영화의 주역인 배우 드웨인 존슨은 '샌 안드레아스' 홍보를 위한 월드프리미어에서 3분 만에 105 장의 셀카를 찍어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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