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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영화
  • 입력 2015.05.14 08:44

[S영상] 유해진, 김윤석 양말 지적 “검은 양말 참 촌스러워” (극비수사 제작보고회)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영화 ‘극비수사’ 제작보고회가 1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곽경택 감독과 김윤석, 유해진이 참석했다.

유해진은 김윤석의 양말에 대해 “아까부터 검은 양말 참 촌스럽다고 생각했다. 복숭아뼈가 나와줘야 한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대해 김윤석은 “거짓말 안 하고 갈등했었다. 요즘 양말 벗는 게 대세라고 생각했지만 협찬 구두에 발냄새가 배면 안되기 때문에 양말을 신었다”라며 “그리고 사실 여기 앞에 책상이 있을지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극비수사’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형사 김윤석과 도사 유해진이 선보일 호흡이 기대되는 영화 ‘극비수사’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 영화 ‘극비수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윤석과 유해진.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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