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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5.05.13 15:57

'딱 너 같은 딸' 이수경 강경준, '재기 발랄 캐릭터 표현' 사진 공개

▲ '딱 너 같은 딸' 이수경 강경준 ⓒMBC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MBC 새 일일특별기획 '딱 너 같은 딸' (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박원국)의 이수경과 강경준의 캐릭터 컷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맡은 역할에 완전히 몰입한 상태로 촬영에 임한 배우들은 캐릭터 색깔을 남김없이 녹여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마인성’ 역의 이수경은 여자 일, 남자 일 구분 없이 자신이 하고픈 일은 기필코 해내는 진정한 이 시대의 알파걸로 물불 안 가리는 일중독녀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검은색 정장을 위아래로 입고 허리에 손을 올린 채 자신만만한 표정과 눈빛을 발산하며 카메라 앞에 섰다.

상대역인 강경준은 열정적으로 일하고 끝장나게 놀 줄도 아는 화끈한 성격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여심을 흔드는 매력까지 고루 겸비해 늘 여자들에게 인기 만점인 ‘소정근’ 그 자체였다. 때로는 환만 미소를, 때로는 코믹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캐릭터가 가진 느낌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맡은 역할에 완전히 몰입한 상태로 촬영에 임한 배우들은 캐릭터 색깔을 남김없이 녹여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딱 너 같은 딸'은 '압구정 백야' 후속 작품으로 딸 셋을 최고의 ‘알파걸’로 키운 홈쇼핑 호스트 ‘홍애자’와 말끝마다 해병대 정신을 자랑하지만 현실은 주부습진에 시달리는 홀아비 ‘소판석’, 그리고 금수저 물고 태어난 스펙을 가졌지만 어딘지 어수룩한 ‘허은숙’ 여사네 등 세 집안이 사돈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시트콤과 가족극이 절묘하게 버무려져 유쾌한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낼 '딱 너 같은 딸'은 '압구정 백야' 후속으로 오는 5월 18일(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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