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지상파 월화드라마 MBC '화정'과 SBS '풍문으로 들었소'가 나란히 같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2일) 방송된 MBC '화정'은 전국 시청률 10.1%, 수도권 시청률 11.4%를 기록했고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전국 시청률 10.1%, 수도권 시청률 10.6%를 기록해 전국 시청률에서 똑같은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현재 '화정'과 '풍문으로 들었소'는 지상파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두고 근소한 차이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과연 두 드라마 중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는 전국 시청률 6.0%, 수도권 시청률 6.5%로 집계되며 드라마 자체시청률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