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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5.12 14:59

이종현 “뱀파이어 연기? 내 안 꿈틀대는 자유로움 표현”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

▲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종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정환 CP와 여진구, 설현, 이종현, 길은혜, 송종호가 참석했다.

이종현은 뱀파이어 싱크로율 100%라는 호평에 대해 “여기 참석하러 올 때도 앞머리를 올려서 좀 더 뱀파이어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줄까 했지만 친구들과 차이가 많이 날까봐 일부러 내렸다”라며 “외국 작품도 보고 알아보니 뱀파이어 아이콘이 서양에는 섹시함으로 인식되더라. 작품들을 본 결과 거칠고 내추럴한 모습 때문에 그렇게 비치는 것 같아 내 안에서 꿈틀대는 자유로움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라고 고민의 흔적을 내비쳤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를 증오하는 18세 소년과 인간의 진심을 믿지 않는 뱀파이어 소녀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메시지까지 담아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한편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15일 밤 10시 35분 1·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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