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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영화
  • 입력 2015.05.11 19:17

[단독] 오민석, '감옥에서 온 편지' 교도관 차교위 역 "최종 계약 조율 중"

▲ 오민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배우 오민석이 배용준이 제작하는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권종관 감독, 콘텐츠K 제작)'의 출연이 유력하다.

11일 영화계 관계자는 "오민석이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에서 차교위 역을 제안 받고 현재 최종 계약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오민석이 맡게 될 '감옥에서 온 편지' 차교위 역은 교도소 안의 교도관 역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이다. 

오민석은 드라마 '미생'에서 겉으로는 차가워보이지만 따스함을 가지고 있는 강대리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배우다.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여유롭고 오만한 엘리트로 분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 데 이어 이번 영화를 통해 색다른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 명품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한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는 잘나가던 경찰 출신 변호사 사무장에게 감옥으로부터 한 통의 편지가 날아오면서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시작된 복수를 다룬 범죄 스릴러 영화로 다음 달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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