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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5.05.11 16:43

영화 '간신' 임지연, "배우로서 당당하게 작품에 임하는 태도 유지하려 노력"

▲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간신'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임지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영화 '간신'의 시사회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간신'의 주역들인 민규동 감독과 배우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 등이 참석했다. 

'간신'에서 '단희' 역을 맡은 배우 임지연은 '간신'에 임하던 자세에 대해 "배우로서 당당하게 작품을 임하는 태도를 유지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임지연은 "작품이 좋아서 제가 선택한 것이고 촬영에 임하면서도 감독님을 100% 믿고 따라가자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많은 배우님들이 도와주셔서 어렵지 않게 촬영한 것 같다"고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전했다.

또한 작품 속에서 검무를 추는 장면을 위해 함께 출연한 배우 주지훈과 함께 3개월 정도 검무를 훈련했다는 비화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영화 '간신'은 연산군 11년, 미색의 여인들을 통해 왕을 홀려 왕을 쥐락펴락하는 간신들의 시대가 도래하며 그려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으로 5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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