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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15.05.11 13:31

엄정화 송승헌 주연 '미쓰 와이프' 티저 예고 공개 '기막힌 인생 반전 스토리'

▲ 엄정화 송승헌 주연 '미쓰 와이프' ⓒ아이비젼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엄정화, 송승헌의 첫 만남과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의 가세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미쓰 와이프 (제작 ㈜영화사 아이비젼, 제공/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가 기막힌 인생반전으로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 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이다. 올 여름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쓰 와이프'가 하루아침에 인생 최대의 반전을 맞게 된 연우와 가족의 모습으로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전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엄정화는 이른 아침부터 밥을 요구하는 낯선 남자와 다짜고짜 만원을 갈취하는 여학생, 무작정 떼를 쓰는 아이의 연이은 등장 속에 “정말 다들 누구신데 왜들 다들 밥타령이야”라며 몸부림치는 연우의 모습으로 등장한다.강남 로펌의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에서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평범한 아줌마로 빼도 박도 못하게 반전 인생을 살게 된 연우의 모습은 엄정화의 리얼하고 코믹한 연기로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쓸데없이 잘생긴 남편이자 자타공인 아내바보인 ‘성환’을 연기한 송승헌은 가정적인 자상한 남편의 모습으로 전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자극한다. 또한 연우의 인생을 뒤바꾼 ‘이소장’ 역의 김상호와 연우의 든든한 동네 친구 ‘미선’을 연기한 라미란, 그리고 큰 딸 ‘하늘’ 역의 서신애의 등장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전할 풍성한 재미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태어나 처음 보는 남편에 싸가지 큰딸, 귀요미 막내아들까지 등장하며 인생 최대 반전을 맞이한 연우의 모습이 웃음과 궁금증을 더하는 이번 예고편은 엄정화와 송승헌의 코믹 연기 호흡이 빛을 발하는 마지막 장면까지 놓칠 수 없는 재미로 영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한층 배가시킨다.

하루 아침에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게 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엄정화-송승헌의 색다른 케미와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의 풍성한 앙상블이 더해진 전국민 인생반전 코미디 '미쓰 와이프'는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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