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SBS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이 시청률 하락해 결국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연출 박용순) 시청률은 전국 시청률 4.4%, 수도권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 방송이 기록한 5.2%(전국 기준)에 비해 0.8%P 하락한 수치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오해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척희(조여정 분)와 정우(연우진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중요한 회차임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자체 최저 기록이었던 지난 3일 6회 방송의 4.6%(전국 기준)보다도 낮은 기록으로 떨어진 것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꽃'은 전국 시청률 14.4%, 수도권 시청률 15.8%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은 전국 시청률 12.6%, 수도권 시청률 13.6%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