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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5.08 11:09

‘냉장고를 부탁해’ 케이윌, 충격적인 냉장고 공개 “내 별명은 발효과학 김박사”

▲ ‘냉장고를 부탁해’ 케이윌 ⓒJTBC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가수 케이윌이 강남, 사유리의 냉장고를 뛰어넘는 충격적인 냉장고를 공개했다.

케이윌은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26회 녹화에 출연해, 자취 10년차가 넘은 싱글남의 냉장고를 앞두고 평소 별명이 “발효과학 김박사”라며, “멀쩡한 음식도 냉장고에만 들어가면 발효가 되어 나온다”고 밝혀 MC 김성주, 정형돈을 공포에 떨게 했다.

실제 공개된 케이윌의 냉장고 속은 원래 상태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발효된 음식들로 가득했고, 요리를 해야하는 셰프들은 먹을 수 있는 재료가 있긴 하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요리대결이 시작되자마자 셰프들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고의 요리를 완성시켜 나갔고, 케이윌은 본인의 냉장고에서 나온 믿을 수 없는 요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케이윌의 경악스러운 냉장고 속에서는 어떤 음식들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는 11일(월)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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