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5.05 10:49

'화정' 시청률 9.4%로 월화극 1위 차지, '풍문으로 들었소'와 0.1%P 차이로 접전

▲ MBC '화정' (위), SBS'풍문으로 들었소'(아래) ⓒMBC,SBS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MBC‘화정’이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5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MBC ‘화정’ 7회는 전국 시청률 9.4%, 수도권 시청률 10.2%을 기록했다.

이는 5월 연휴를 맞아 동시간대 다른 드라마 역시 시청률 하락세를 보인 기록이다. ‘화정’도 지난 6회 방송 시청률 10.9%(전국 기준)보다 1.5%P 대폭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월화 드라마 중에서는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해(차승원 분)가 선조(박영규 분) 죽음의 비밀을 알게 된 가운데, ‘인간이 아니라 왕이 되겠다’며 이덕형(이성민 분)을 죽이라고 명하는 등 달라진 광해의 모습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는 전국 시청률 9.3%, 수도권 시청률 9.8%를 기록해 9회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시청률로 떨어짐과 동시에 0.1%P 차이로 ‘화정’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다. KBS 2TV ‘후아유-학교2015’는 전국 시청률 4.1%, 수도권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