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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5.05.04 08:58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 추위에 떠는 김소현에 후드 입혀주는 ‘배려 고딩’

▲ '후아유-학교2015' 남주혁 김소현 ⓒ(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학교 이야기에 미스터리를 더한 색다른 전개를 펼쳐가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김현정/연출 백상훈,김성윤)의 남주혁이 김소현을 위한 매너손으로 ‘배려 고딩’에 등극한다.

지난 주 방송에서 기습 포옹, 조깅 데이트 등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김소현(이은비 역)과 남주혁(한이안 역)이 이번엔 미묘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것.

이는 오늘(4일) 방송될 3회의 한 장면으로 무슨 영문인지 두 사람의 온 몸이 흠뻑 젖어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남주혁은 추위에 떠는 김소현에게 후드를 입혀주며 또 한번 일편단심 순정남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넋이 나간 채 시선을 떨어뜨리고 있는 김소현과 그런 그녀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남주혁의 눈빛은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하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오늘 방송에서는 은별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은비에게 과거와 관련된 큰 사건이 벌어질 것을 예고했다. 이로 인해 10년 지기 소꿉친구였던 은별과 이안의 관계가 어떤 전개를 맞이할지 역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잃어버렸던 김보라(서영은 역) 엄마의 보석함이 김소현의 사물함에 발견돼 2학년 3반 교실이 발칵 뒤집혔고, 당황하는 김소현의 팔목을 잡고 교실을 빠져나오는 남주혁의 모습으로 엔딩을 맞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또한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4일(월) 오전 11시 10분에 1~2회가 연속방송 될 예정이다.

김소현과 남주혁이 맞이한 대형 사건은 오늘(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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