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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5.03 14:53

무한도전 '무인도 2015' 멤버들의 초심 자극, 시청률 11.3% 로 1위 수성

▲ 무한도전 ⓒMBC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MBC '무한도전' 시청률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1.3%, 수도권 시청률 12.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2.2%(전국 기준)보다 0.9%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무한도전'은 '무인도 2015'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무인도에서 뗏목을 만들어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결국 섬에서 10주년을 자축하게 됐다. 하루가 저물어갈 때쯤 김태호PD는 "여러분의 '무모한 도전’이 다시 보고 싶었다"고 고백해 멤버들을 뭉클하게 만들고 초심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식스맨으로 합류한 광희의 첫 녹화 모습을 보여줬다. 특유의 웃음소리와 함께 등장한 광희는 빨래집게를 얼굴에 물리는 등 호락호락하지 않은 신고식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전국 시청률 8.2%, 수도권 시청률 8.4%를 기록했고,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전국 시청률 6.9%, 수도권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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