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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5.05.03 10:45

'결터남’ 김구라, “좋아진 이미지? 다 허상일뿐” 솔직발언 화제

▲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MBC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결혼 터는 남자들’ 김구라가 자신의 이미지를 언급한다.

5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은 박은지, 구지성 두 명의 게스트와 함께 하는 ‘섹시 미녀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은지와 구지성은 화끈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결혼 터는 남자들’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툭하면 사표를 내고 회사를 그만두는 남편 때문에 걱정인 결혼 9년차 주부의 사연이 소개된다. 사연이 사연인 만큼 ‘결혼 터는 남자들’ 유부남 MC인 김구라, 김성주, 손준호는 목소리를 높여 가장의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특히 김구라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열심히 해야 한다”며 최근 자신이 열심히 일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솔직하면서도 진지한 김구라의 발언에 손준호는 고개를 끄덕이고 감동하며 “요즘 이미지가 너무 좋다”고 감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김구라는 “이미지는 다 허상이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 이미지다”고 말한 뒤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 티격태격하며 자신과 찰떡 궁합을 선보이고 있는 김성주의 이미지에 대해 독설을 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김구라의 독설에 김성주는 진땀을 흘리며 “다 김구라에게 배운 것이다”고 받아쳐 현장 스태프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구라는 김성주에게 어떤 독설을 한 것일까.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프러포즈에 신경 쓰게 되는 예비 부부의 사연, 어릴 적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가 친오빠와 결혼을 하게 돼 고민인 여성의 사연, 연인의 독특한 선물 취향 때문에 걱정에 휩싸인 여성의 사연 등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박은지, 구지성과 함께 하는 ‘결혼 터는 남자들’ 섹시 미녀 절친 특집은 5월 3일 일요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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