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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영화
  • 입력 2015.05.02 20:26

'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 박스오피스 선전

8년 제작 獨 애니메이션, 세계에서 처음 韓 개봉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독일 애니메이션 '노아의 방주 : 남겨진 녀석들'이 극장가에서 선전하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노아의 방주 : 남겨진 녀석들'(감독 토비 젠켈)은 일일박스오피스 4위이다. 또한, 2일 오후 7시4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 '어벤져스2', '차이나타운'에 이어, 3위에 랭크되어 있다. 

독일 애니메이션 '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 호평 잇따라

전체 관람가인 '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은 지난 달 30일 개봉 후, 영화를 관람한 어린이와 성인 관객들의 평가가 네이버 영화 평점·리뷰에 계속해서 올라오는 등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 관람객 평점은 8.39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평점 댓글 대부분은 이 영화가 어린이 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의미있는 '교훈'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칭찬했다. '아이스 에이지'만큼이나 시원하고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아, 관람 후가 즐거운 영화라고 추천하고 있다.

한편, 노아의 방주 : 남겨진 녀석들'(수입/스마일이엔티, 배급/씨네그루(주)다우기술)는 독일 애니메이션 감독 토비 젠켈의 두번째 작품으로 제작 기간만 8년이 걸린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이 작품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가 소재이다. 거대 홍수가 닥치기 전, 사자와 뒤따르는 동물들이 노아가 만든 방주를 타고 재난 역경을 헤쳐나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상영시간은 85분, 전체관람가이다.

▲ '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 메인포스터 ⓒ 씨네그루(주)다우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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