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5.04.27 09:00

'열린음악회' 이은미, 열정적인 엔딩 무대 장식으로 관객 매료

▲ 이은미 ⓒKBS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실력파 보컬리스트 이은미가 지난 26일, KBS1 열린음악회 피날레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 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열린음악회 무대에는 가수 이은미를 비롯해 지누션&장한나, 권인하&김연지, 산이&백예린과 아이돌 그룹 EXID,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와 소프라노 유혜정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 중에서도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 가수 이은미는 특별히 이은미밴드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주자와 함께 2인의 코러스로 이뤄진 이은미밴드는 이번 열린음악회 무대에서 가수 이은미와 함께 그녀의 대표곡 ‘가슴이 뛴다’를 비롯 나미의 ‘슬픈 인연’과 Tom Jones의 히트곡 ‘Sex Bomb’등을 새롭게 편곡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프로그램 'KBS 열린음악회' 출연으로 오랜만에 TV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 가수 이은미는 지난 4월 5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 대구를 거쳐 오는 5월 23일과 24일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데뷔 이후 자신의 이름을 건 라이브 무대만 900회 이상을 기록하며 “라이브의 여왕”으로 손 꼽히는 가수 이은미는,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가슴이 뛴다'를 통해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가창력은 물론 애절한 감성까지 더해 다채로운 음악적 역량을 선 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5년 연말까지 서울을 비롯해 전국 15개 도시에서 공연될 이은미 전국투어 콘서트 '가슴이 뛴다'는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공연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