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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5.04.23 12:02

'엄마 사람' 현영 딸 다은, 사랑스런 눈웃음으로 매력 발산

▲ '엄마 사람' 현영 딸 다은 ⓒ코엔스타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tvN '엄마 사람'에 출연 중인 현영과 딸 다은이 모녀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tvN 예능 '엄마 사람'에 출연하며 알콩달콩한 러블리 모녀의 면모를 보여줬던 현영과 딸 다은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엄마 사람'을 응원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영의 인스타그램은 물론 과거 방송 영상까지 회자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특히 응원에 나선 네티즌들의 다수는 현영처럼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엄마들이라 눈길을 끈다.

현영의 인스타그램에는 방송 틈틈히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현영과 다은이의 비하인드 사진이 담겨있다. 낯선 사람들에 둘러 쌓여서도 의젓하게 자세를 유지하고 있거나 비눗방울로 장난을 치는 천진함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평온한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커텐을 사이에 두고 엄마와 뽀뽀 장난을 치는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동그란 눈과 살인 미소로 방송 내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은이는 “어머니, 책 좀 갖다 주세요”라는 예쁜 존댓말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선사하다 가도 “핑크색 응가를 만들고 싶어요”라는 상상력 가득한 멘트로 웃음을 안기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방송 내내 실용성을 갖춘 남다른 디자인의 앞치마를 착용하며 육아에 매진했던 현영 역시 육아로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도 “웨딩드레스를 입은 날처럼 기뻤다”고 밝히며 애정 하는 앞치마를 만났던 소감을 전하며 러블리 모녀의 면모를 발산했다.

tvN '엄마 사람'은 그동안 아이가 주인공이었던 관찰형 육아 예능과는 다르게 철저하게 엄마의 입장에 초첨을 맞춰 너무 당연해서 다루지 않았던 엄마라는 존재를 새롭게 조명했으며, 단 4회 방송 만으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은 만큼 정규 편성에 대한 가능성 또한 높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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