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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영화
  • 입력 2015.04.23 11:02

오늘(23일) 개봉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96% 예매점유율 달성

▲ 어벤져스2 포스터 ⓒ마블스튜디오,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 날인 4월 23일(목) 대한민국 최초의 예매 기록을 세웠다.

▲ 어벤져스2 예매 점유율 ⓒ영진위 통합전산망

지금까지 대한민국 개봉 영화 통틀어 최초로 사전 예매 100만 장에 육박하는 93만장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트랜스포머3'가 세운 최고 예매율 기록과 마의 95% 예매율을 모두 뛰어넘으며 96% 이라는 숫자를 기록 했다. 이로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는 대한민국에서 역대 최초, 최고이자 최다 예매 기록을 모두 갖게 된 영화가 되었다.

특히 개봉 당일 대비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이 세운 26만 장 사전 예매량 및 역대 최고 예매량 '트랜스포머3'의 41만 장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 밖에 극장 주요 예매 사이트인 CGV는 98%, 롯데시네마는 무려 97%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메가박스에서는 96% 라는 비견 불가의 압도적 수치를 달리고 있다.

이 같이 사상 초유의 사전 예매량 100만 장 육박 및 최고 예매율을 달성한 데에는 대한민국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미 지난 해 대한민국 촬영 때부터 국민들은 깊은 협조를 통해 할리우드 영화 최초로 대한민국이 최장 시간 조명되는 데 기여 했다. 더불어 실제 영화가 공개되면서 더욱 커진 스케일, 다양해진 캐릭터, 속편을 예고하는 디테일한 스토리 및 대한민국의 볼거리까지 제공되면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전편 '어벤져스'가 북미 제외 전세계 흥행 6위를 차지한 바 있어, 대한민국의 흥행 파워를 다시 한번 여실히 입증해주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국내 및 해외의 뜨거운 호평으로 ‘마블 사상 최고의 프로젝트’인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드디어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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