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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4.23 08:57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8.1% 기록, 박유천과 남궁민의 본격 대결로 기대감 UP

▲ 냄새를 보는 소녀 ⓒSBS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지상파 수목드라마 경쟁에서 KBS‘착하지 않은 여자들’가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SBS‘냄새를 보는 소녀’가 MBC‘앵그리맘’을 누르고 시청률 2위로 올라섰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은 전국 시청률 8.1%, 수도권 시청률 8.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특히 박유천, 신세경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고 바코드 연쇄살인범에 대한 진실에 다가가면서 더욱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만큼 시청률도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최무각(박유천 분)이 권재희(남궁민 분)의 칼에 피습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마무리해 다음 방송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전국 시청률 12.1%, 수도권 시청률 12.7%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고수한 반면 SBS‘앵그리맘’은 전국 시청률 7.6%, 수도권 시청률 8.4%를 기록해 동시간대 최하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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