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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윤석 기자
  • 공연
  • 입력 2011.11.02 22:11

앵콜, 앵콜. 12월 3일 게이트플라워즈 클럽 단독공연.

 
[스타데일리뉴스=김윤석 기자] 게이트 플라워즈의 단독공연이 매진되었다. 문의처에 잔여티켓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였다는 후문이다. 그리하여 오는 12월 3일(토) 록의 열기를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홍대 클럽 브이홀(V-HALL)에서 추가 공연을 준비한다.

KBS 2TV [톱밴드]를 통하여, 그들의 록 에너지를 안방으로 전달하였던 게이트 플라워즈. 그들은 결국 최종 4강 예선에서 탈락하는 쓴 잔을 마셨다. 그러나 그들은 4개월 남짓 방송 일정으로 인해 정작 본인들의 공연에 목 말라 있었다. 때문에 탈락의 아쉬움 보다는 오히려 앞으로 있을 자신들의 공연과 앨범 준비에 활기가 넘친다.

게이트 플라워즈의 단독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기대가 증폭하였다. 각종 SNS를 이용하여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호감도를 전하였고, 단독공연 티켓은 오픈 1시간 여 만에 매진되었다. 이에 지정좌석 공연장인 아트센터와는 또 다른 그들의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클럽 공연에서 추가 공연을 준비한다. 특별히 이번 추가 클럽 공연에는 [톱밴드] 본선 진출 당시 같은 조에 편성되었던 하비누아주가 게스트로 참여하며, 지난 8월 2집 ‘우정모텔’을 발매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도 함께한다.

한편, 게이트 플라워즈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악스코리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소재)에서 펼쳐지는 국내 마지막 페스티벌 2011-2012 카운트다운판타지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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