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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영화
  • 입력 2015.04.15 22:05

공유 마동석 안소희 최우식, '부산행' 고사 위해 모인 배우들 인증샷 공개

▲ 공유 마동석 안소희 최우식 ⓒ연상호 감독 SNS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영화 '부산행'의 고사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5일 오후 연상호 감독의 트위터에는 영화 '부산행' 고사 참여를 위해 모인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홍일점 김수안 배우'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역배우 김수안의 양옆으로 공유, 마동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까만 비니를 쓰고 캐주얼한 복장을 한 공유는 아역배우 김수안을 다정하게 안고 있고 그 옆에 함께 자리한 마동석은 푸근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또한 "커플샷"이라는 문구와 함께 안소희와 최우식의 투샷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똑같이 손가락으로 브이(V) 자를 그려보인 두 사람은 수줍은 듯 풋풋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부산행'은 이상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덮은 재난 상황 하에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공유, 마동석, 정유미, 안소희, 최우식 등이 출연하며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공유는 대한민국 증권계를 움직이는 펀드 매니저이자 홀로 딸을 키우는 아빠 석우 역을, 마동석은 혼란의 KTX에서 우정과 부성애를 잃지 않는 다정한 남편 상화 역을 연기한다. 또한 정유미는 남편 상화의 옆을 지키는 강단 있는 여인 성경 역, 최우식은 KTX에 탑승한 야구부원 영국 역, 안소희는 의리 있는 여고생이자 야구부 서포터즈 진희 역, 김의성은 석우와 대치하는 용석 역, 아역배우 김수안은 석우의 딸 수안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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