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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5.04.15 18:02

수요미식회, 장수원 & 레인보우 지숙과 함께 '닭갈비' 미식 토크

▲ 수요미식회 ⓒtvN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미식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로 수요일 밤 야식의 유혹을 부르고 있는 침색자극토크쇼 tvN ‘수요미식회’가 이번 주에는 ‘닭갈비’를 주제로 미식 토크의 향연을 펼친다.

오늘(15일, 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수요미식회’ 13회에는 ‘로봇 연기의 달인’으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장수원과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요리 아이돌’ 지숙이 특별 출연해 범상치 않은 토크의 묘미를 살린다.

엉뚱한 매력과 어색한 연기로 ‘로봇 연기의 달인’이라는 애칭을 얻고 있는 요즘 대세 장수원은 “나는 미식가는 아니다. 배고픔을 참으며 맛집을 찾는 스타일은 아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닭갈비는 없었다. 기억력이 좋지 않다”는 등의 폭탄 발언으로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지만 맛집에 대한 식견을 개성있고 유쾌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

파워 블로거로도 활동하고 있는 지숙은 전복 삼계탕, 도토리 묵, 송편, 단호박 영양밥 등 고난이도의 요리 솜씨를 블로거에 소개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쑥장금’으로 불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요리 아이돌’. 직접 요리를 하는 미식가인 만큼 토크의 맛을 잘 살려 분위기를 한껏 생생하게 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주에도 ‘닭갈비’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로 유익한 시간들이 마련된다. 이름에 얽힌 유래와 닭갈비가 유행하게 된 배경, 각 출연자들이 갖고 있는 닭갈비의 추억이 유쾌하게 펼쳐지게 되는 것. 특히, 황교익 맛칼럼니스트는 “대한민국에 토종닭이 없다”고 발언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토종닭의 조건은 무엇인지, 맛있는 닭갈비의 재료가 될 닭고기의 조건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들로 유익한 맛 정보까지 전달한다.

침샘자극토크쇼 tvN ‘수요미식회’는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셀럽들이 식당의 탄생과 문화사적 에피소드를 맛있게 풀어내는 프로그램. 대한민국 대표 방송인 전현무와 거침없는 입담의 대가 슈퍼주니어 김희철, 연예계 손꼽히는 미식가 배우 김유석,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 강용석이 출연하며, 요리 연구가 겸 푸드 스타일리스트 홍신애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자문단으로 합류해 맛집에 대한 이야기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오늘(15일, 수)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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