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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생활
  • 입력 2011.10.31 12:11

입고 다니는 카메라 화제! 네티즌들 “촬영도 가능한 아이디어 발상 기발해”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입고 다니는 카메라가 등장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사진작가 타일러 카드는 지난 25일 유투브에 "Nikon Camera Halloween Costume"이라는 제목으로 입고 다니는 카메라 영상을 게재했다.

장난 같았던 입고 다니는 카메라는 코스튬 제작비용은 35달러(한화 3만9000원)로 본인이 소장 중인 ‘니콘D3 디지털 카메라’를 본떠 만들었으며 할로윈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뷰파인더는 노트북 LCD 화면, 플래시는 스트로브 조명과 아크릴 유리로 제작 했으며, 실제 카메라가 설치된 렌즈 부분은 플라스틱 물통을 이용해 표현해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인다.

특히 이 카메라는 안에 실제 카메라를 장착해 사진 촬영이 가능하게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입고 다니는 카메라를 본 네티즌들은 “살 수만 있다면 당장 사고 싶다”, “다른 할로윈 옷과는 차원이 다르네. 하지만, 조금 무거워 보인다”, “기발한 아이디어인 듯”, “진짜 작동하다니 놀랍다”라는 다양한 의견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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