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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4.10 08:43

'냄새를 보는 소녀' 시청률 7.8%, '앵그리맘'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2위

▲ 냄새를 보는 소녀 ⓒSBS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SBS '냄새를 보는 소녀'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올라섰다.

1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냄새를 보는 소녀'는 전국 시청률 7.8%, 수도권 시청률 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7%(전국 기준)에 비해 0.8%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앵그리맘'을 제치고 시청률 2위로 올라선 기록이다.

'앵그리맘'은 전국 시청률 7.2%, 수도권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시청률이 하락했고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전국 시청률 12.7%, 수도권 시청률 13.4%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는 유지했지만 시청률이 역시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코드 연쇄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최무각(박유천 분)과 염미(윤진서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연쇄 살인범을 추정되는 천백경(송종호)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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