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배우 이민호가 '쌤소나이트' 브랜드 론칭 행사 차 중국 상하이를 찾아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귀국을 앞두고 있다.
지난 8일 중국을 방문한 이민호는 같은 날 상하이에서 열린 쌤소나이트 레드 론칭 행사에 참석,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날 이민호는 기자회견에서 차기작에 대해 "개인적으로 한국 작품이 아닌 다른 아시아 국가 작품을 하고 싶다. 조만간 차기작을 선택하게 될 것 같다"며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강한 영화나 스릴러, 액션 같은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도중 한 팬이 이민호는 “혹시 휴대폰 배경화면이 수지 사진이냐”는 질문에 미소로 응답하는 여유를 보이며 "평범한 걸 좋아해서 기본 바탕화면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민호는 가고 싶은 여행지를 뽑아 달라는 질문을 받고는 “저는 아무래도 도시에 많이 있다 보니 대자연을 보러 떠나고 싶다. 오로라가 굉장히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1개월째 만남 중이다”고 열애사실을 당당히 밝힌 이민호는 상하이 브랜드 행사를 마치고 9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