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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1.10.28 09:08

이광수, 겨울모자&스웨터로 상큼한 ‘레몬남’ 변신

관계자 “이광수, 매 촬영마다 색다른 애드리브와 다양한 표정으로 스태프 극찬"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이광수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의 TV 광고 촬영을 위해 상큼한 ‘레몬남’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는 ‘아웃백’ TV 광고 촬영의 겨울 한정 메뉴 속 포인트인 레몬을 포크로 돌려 레몬즙을 뿌려먹는 촬영 컨셉으로, 이광수가 레몬을 쌓아놓고 열심히 레몬즙을 짜는 모습을 연출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된 것.

공개 된 비하인드 사진 속 이광수는 귀여운 겨울 모자와 빨간 스웨터 차림으로 랍스터 위에 레몬을 열심히 뿌리거나, 레몬 즙을 맛보기도 하며 상큼한 ‘레몬남’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아웃백’의 광고 촬영은 지난 9월 22일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 됐으며, 조인성과 이광수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장신커플인 ‘조광 커플’이라는 컨셉으로, 겨울 한정 메뉴인 ‘레몬 랍스터 테르미도르 & 스테이크’를 새롭게 선보이며 아웃백이 더 맛있어지는 팁을 전달한다.

아웃백 관계자는 "겨울 시즌을 맞아 겨울 한정 메뉴의 촬영을 '조광 커플'이라는 컨셉으로 조인성, 이광수와 함께 했다. 특히, 이광수는 레몬을 포크로 짜서 먹는 컨셉이였는데, 엄청난 양의 레몬을 단시간에 짜야 했으며 매 촬영마다 애드리브로 촬영장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광수는 올 겨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원더풀 라디오(감독:권칠인)’와,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가제, 감독:김형준)’ 등으로 충무로의 러브콜을 받으며 충무로 기대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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