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영화
  • 입력 2011.10.27 09:21

소지섭, 꽃핀 꽂은 NO굴욕 ‘러블리 꽃간지 ’등극

영화 <오직 그대만>의 촬영 비공개 컷인것으로 알려져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사랑스러운 이 남자! 굴욕은 없다!”

배우 소지섭이 ‘꽃핀’을 꽂은 ‘러블리 꽃간지’의 면모를 공개했다.

영화 <오직 그대만>의 미공개 컷을 통해 한쪽 머리에 커다란 핑크색 꽃핀을 꽂은 채 특유의 ‘비타민 웃음’을 짓고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것. 평소 대한민국 스타일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는 소지섭의 파격 변신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셈이다.

사진이 공개 된 후 팬들은  소지섭이 망가짐을 불사한 모습마저도 특유의 ‘완소 매력’으로 만들었다며 폭풍 호응을 보내고 있다. ‘꽃핀’을 달고 환하게 웃거나 진지하게 마스크팩까지 하고 있는 소지섭의 모습에 “뭘해도 간지남!” “레알 깜찍 소간지!” “어떤 스타일도 다 소화하는 소느님” “소간지님 꽃간지 폭발!”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이며 최고의 스타로 꼽고 있다.

당초 소지섭의 ‘사랑스러운 꽃간지’ 변신은 영화 <오직 그대만>의 촬영을 통해 이뤄졌다. 소지섭이 극중 지고지순한 순애보적 사랑을 펼치게 되는 한효주와의 행복한 한 때를 담아낸 장면이었던 것. 시간상 장면이 편집되면서 영상으로는 관객들에게 선보이지 못했지만, 소지섭이 자신의 두 번째 포토에세이집 <소지섭의 오직 그대만>에서 소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현재 소지섭은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한효주를 향한 지고지순한 순애보적 사랑을 펼치는 철민 역을 맡아 여심을 자극하는 ‘순정마초 지존’으로 등극한 상황. 사랑하는 연인 한효주와의 완벽한 행복을 지키기 위해 파이터로 처절한 액션까지 펼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