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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피플
  • 입력 2011.10.10 10:54

송혜교, 공개연애 심경 고백

"두 번의 공개연애, 영향이 컸다"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배우 송혜교가 공개연애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송혜교는 지난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두 번의 공개연애가 나에게 미친 영향은 너무 크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송혜교는 "내 나이가 서른인데 이 나이에 연애 2번이면 지극히 당연한 거 아닌가 싶다"면서 "연예인이니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는 게 안타깝다"고 전했다.

그는 "연애만 하는 거 같은 이미지로만 보여질 때 답답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두 번의 공개연애와 결별에 대해 송혜교는 "이젠 시간도 흘렀고 마음속으로 정리됐다"며 "지금 일이 즐겁고 앞으로 할 일도 많다"고 말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현빈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나, 지난 3월 결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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