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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패션
  • 입력 2015.02.16 00:38

임시완, ‘더 셀러브리티’ 3월호 커버 모델 선정

평소 인상 깊게 봤던 영화 명장면 재해석

▲ 임시완이 ‘더 셀러브리티’ 3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됐다. ⓒ더 셀러브리티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tvN ‘미생’ 촬영을 마친 후 광고 촬영과 팬미팅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임시완이 ‘더 셀러브리티’ 3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됐다.

더 셀러브리티 관계자는 “생애 첫 단독 패션 잡지 커버 촬영에 임한 임시완은 긴 촬영 시간 내내 집중을 유지하며 의상과 콘셉트를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했다”라고 16일 전했다.

20대 연기파 배우다운 카리스마가 엿보이는 화보에서 임시완은 ‘미생’의 ‘장그래’ 때와는 사뭇 다른 진중한 모습으로 여심을 녹였다.

홀로 있는 연습실에서 벌어지는 즉흥적인 모노드라마라는 콘셉트로 촬영된 이날 화보에서 임시완은 그가 평소 인상 깊게 봤던 영화의 명장면을 재해석해 인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 임시완이 ‘더 셀러브리티’ 3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됐다. ⓒ더 셀러브리티

임시완은 “‘공돌이’로서 현실이 된 ‘아이언맨’을 평생 한 번만이라도 실제로 보고 싶다”며 토니 스타크가 슈퍼히어로로서 각성하는 장면을 거울 신으로 스스로 연출하며 다양한 연기를 펼쳐 보였다.

영화 ‘살인의 추억’의 백미로 꼽히는 ‘논두렁 롱테이크 신’에서는 배우 송강호와 변희봉의 절묘한 리듬감을 1인2역으로 즉흥적으로 표현해내기도 했다.

▲ 임시완이 ‘더 셀러브리티’ 3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됐다. ⓒ더 셀러브리티

또 ‘남자의 로망’이라고 정의한 누아르 영화의 남자 주인공을 연기할 때는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배우로서의 성숙한 깊이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임시완은 ‘미생’ 이후 쏟아져 들어온 영화와 드라마 중 차기작을 고르는 중이다.

▲ 임시완이 ‘더 셀러브리티’ 3월호 커버 모델로 선정됐다. ⓒ더 셀러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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