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병준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5.01.23 14:35

[박기자의 축구이야기] EPL 겨울이적시장 '소문' 모음, '이청용 이적?' '파투 QPR행?' 등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유럽축구의 이적시장이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지금 이 시점에 어떤 '소문'들이 축구팬들을 설레게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1.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임박?

이청용이 드디어 '볼튼을 탈출'하고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린다. 영국 가디언은 23일(한국 시간),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번 시즌이 끝난 뒤 이적료 150만 파운드(한화 약 24억 4천만 원)로 이청용을 영입하는데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2. 파투, QPR로 이적?

유망주에서 빅샤이닝으로, 그리곤 언젠가부터 축구팬들의 기억에서 사라지기 시작했던 파투가 QPR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 시간),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상파울루에서 뛰고 있는 파투를 QPR로 임대해 올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3. 맨유, 올 여름 케빈 스트루트만, 마츠 후멜스, 나다니엘 클라인 영입 노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AS로마의 케빈 스트루트만, 도르트문트의 마츠 후멜스, 사우스햄튼의 나다니엘 클라인 등 3명의 대형 수비수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해당 매체는 맨유가 바르셀로나의 다니 알베스 역시 이번 여름 주 영입대상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겨울이적시장은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가장 쏠리는 곳으로, 아직까진 저메인 데포가 토론토에서 선더랜드로 이적한다는 소식 외에 대형 이적 뉴스는 들리지 않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