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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공연
  • 입력 2015.01.20 09:32

블락비, 일본 데뷔 앞두고 콘서트 성료…5000여 관객 운집

▲ 그룹 블락비가 일본에서 개최한 ‘HAPPY NEW YEAR LIVE SHOW’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븐시즌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그룹 블락비가 일본에서 개최한 ‘HAPPY NEW YEAR LIVE SHOW’를 성황리에 마쳤다.

블락비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일본 도쿄의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 City)에서 ‘해피 뉴 이어 라이브 쇼(HAPPY NEW YEAR LIVE SHOW)’를 개최하며 5000여 관객을 운집시켰다.

오는 21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 싱글 ‘VERY GOOD’의 발매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공연에서는 멤버 전원이 공연 진행 내내 일본어를 소화하며 한층 향상된 일본어 실력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일본 데뷔 발표와 동시에 악동을 뜻하는 ‘와루카키’를 콘셉트로 내세웠던 만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 블락비는 공연 후 대기실에서 아크로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세븐시즌스

특히 이날 공연에는 AKB48과 골덴봄버, 아크로 등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찾았다. 일본 에어밴드인 골덴봄버의 멤버이자 엄청난 파워블로거로도 유명한 우타히로바 준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K-POP의 한 그룹만 꼽자면 나는 Blockb를 꼽겠다”라고 극찬했다.

▲ 골덴봄버 멤버 우타히로바 준과 블락비 지코. ⓒ세븐시즌스

한편 블락비는 오는 21일 일본 정식 데뷔 싱글 ‘VERY GOOD’을 발매하고 19일부터 25일까지 ‘블락비 스페셜위크’를 진행하며 당분간 일본에서의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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