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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패션
  • 입력 2015.01.19 11:06

'애프터스쿨' 유이 "나이 들어보니 착한 남자가 좋아"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유이가 시간이 흐르면서 변한 자신의 남성관을 공개했다.

유이는 최근 앳스타일(@star1) 2015년 2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 유이 ⓒ와이트리미디어

'착한남자' 호구와 '상남자' 변강철 중 실제로 선호하는 남성 스타일은 누구냐"는 질문에 유이는 "예전에는 날 지켜줄 수 있고 안아줄 수 있는 남자다운 남자를 선호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이제 착한 남자가 좋다"고 답했다.

이어 "마냥 보호받기 보다는 안아주고 싶은 스타일이 좋아졌다"며 "때로는 답답해도 착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

▲ tvN '호구의 사랑'에 출연하는 유이, 임슬옹, 손지인, 최우식 ⓒ와이트리미디어

또 유이는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 다시 떠날 생각은 없나"는 질문에 "기약할 수 없지만 죽기 전 한번쯤 다시 가고 싶다"며 "불편하고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그런 점들을 다 잊을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었다"고 남다른 '정글 사랑'을 보였다.

한편, 유이가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오는 2월 9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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