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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공연
  • 입력 2015.01.12 17:25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서울 열기 그대로 3월 '부산공연'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포스터 ⓒ월드쇼마켓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김범래와 주진모, 임태경, 바다, 서현이 완벽 '케미'를 자랑하며 서울 공연 열기를 부산까지 이어간다.

◇ 바다와 서현이 펼치는 '스칼렛 오하라' 싱크로율 100%의 아름다운 주역들!

비비안 리가 주연해 대중들에게 크게 사랑 받았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뮤지컬로 옮긴 이
작품은 미국 남북전쟁 당시 대지주의 딸 스칼렛 오하라가 역경을 겪으며 자신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다룬다.

이번 부산공연에서는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강렬한 노래로 팔색조의 매력을 선사하는 노래 하는 배우 '바다', 탄탄한 가창력과 이미 수 차례 입증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당당히 뮤지컬계의 탑 클래스의 자리를 굳히고 있는 최정상의 걸 그룹 소녀시대의 '서현'이 서울캐스트와 동일하게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는다. 영화 속의 주인공을 그대로 따온 듯한 모습과 아름다우면서도 웅장하게 노래하는 두 스칼렛의 무대는 부산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기대에 부흥하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김법래, 주진모, 임태경의 '레트버틀러' 3인방의 완벽매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그들의 연기!

나쁜 남자와 로맨티스트를 오가는 20년 내공의 에너지로 뮤지컬계를 사로잡은 마성의 목소리의 소유자 김법래와 풍부한 성량과 섬세한 연기로 무대를 사로잡는 임태경이 레트버틀러로 부산무대를 찾는다. 또한 선 굵은 연기와 절절한 멜로 연기로 여심을 녹인 주진모는 아시아 초연 레트버틀러로 뮤지컬에 데뷔하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 무대에서는 김법래, 주진모, 임태경의 각기 다른 '레트버틀러'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스칼렛'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출연진. ⓒ월드쇼마켓

◇ 원작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배우들과 웅장한 스케일, 그리고 끝나지 않는 감동까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남북전쟁이라는 격동기 속에서 살아나가는 네 연인의 운명과 사랑 이야기의 방대한 스토리를 원작에 맞게 풀어낸 공연이다. 여기에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을 작곡한 제라르 프레스귀르빅이 만들어낸 대중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분위기를 담은 최고의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뮤지컬만의 매력을 더하며 한 단계 진보한 뮤지컬의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현재 공연중이며 다음달 15일 서울 공연을 끝으로 3월 17 ~ 22일까지 부산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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