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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설정미 기자
  • 공연
  • 입력 2015.01.07 14:53

2PM, 日 새해 첫 팬미팅 '4만명 관객' 열광

[스타데일리뉴스=설정미 기자] 2PM의 일본 팬미팅 'New Year's Party 2015 'OLD BOY vs YOUNG BOY'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월 3-4양일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360도 센터스테이지로 꾸며진 이번 팬 미팅은 총 4만 명의 팬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 2PM이 일본서 새해 첫 팬미팅을 열었다. ⓒJYP 엔터테인먼트

이번 팬 미팅은 준케이, 닉쿤, 택연으로 구성된 OLD BOY팀과 우영, 준호, 찬성으로 구성된 YOUNG BOY팀으로 나뉘어 각종 게임을 통해 대결을 하는 컨셉으로 진행 되었다. 회장은 센터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반으로 나뉘어 OLD BOY팀을 응원하는 'OLD BOY'시트와 YOUNG BOY팀을 응원하는 'YOUNG BOY'시트로 나뉘어 각자 응원하고 싶은 팀의 응원좌석으로 나뉘어 졌다.또 아레나 석부터 5층까지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가득 채운 팬들을 위해 6개의 리프트를 설치하여, 1층에서 5층까지 관객 전원이 잘 보이는 무대로 구성되었다.

▲ 2PM이 일본서 새해 첫 팬미팅을 열었다. ⓒJYP 엔터테인먼트

이어 멤버들의 호흡이 중요한 빼빼로 게임과 추첨으로 팬들을 선정하여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2인3각 릴레이 등 팬들을 위한 게임들로 구성되었으며 새해 첫 시작부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멤버들의 솔로 곡을 서로 바꿔 부르는 솔로 셔플 스테이지는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준호는 찬성의 '향수'로 시련의 고통을 표현한 현대 무용을 완벽히 소화하며 애절한 발라드를 열창, 찬성은 준호의 'SAY YES'로 활기차고 통통 튀는 무대를 선보였다.

▲ 2PM이 일본서 새해 첫 팬미팅을 열었다. ⓒJYP 엔터테인먼트

닉쿤은 우영의 'Give Up'에서 섹시한 댄스와 상반신 탈의로 탄탄한 복근을 공개, 섹시의 진수를, 우영은 닉쿤의 'Let it rain'으로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적셨다. 택연은 폭발적인 가창력이 필요로 하는 준케이의 'NO LOVE'를 완벽히 소화하며 팬들은 물론 현지 관계자들 마저 놀라게 했다.

▲ 2PM이 일본서 새해 첫 팬미팅을 열었다. ⓒJYP 엔터테인먼트

마지막으로는 준케이가 택연의 'I LOVE U, U LOVE ME'를 귀엽고 사랑스러운 팬더 인형 옷으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오는 1월 28일에 발매되는 2PM의 뉴싱글 타이틀 곡 'Guilty Love'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 되었으며 수록 곡인 준호의 자작곡 '365'도 같이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팬 미팅이 끝난 후 대형 전광판을 통해, 아레나투어 '2PM OF 2PM'이 게릴라 발표됐다. 이번 아레나 투어는 4월부터 일본 전국 6개 도시 총14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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